▲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설인아와 김미숙이 긴장감 넘치는 장면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나영희는 김재영(구준휘 역)과 진호은(구준겸 역)의 다정다감한 엄마이자 정도(正道)의 길을 걷는 대법관 홍유라로 분한다.

이처럼 완벽해 보이는 그녀에게도 차마 남들에게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측이 공개한 스틸 속에는 의문의 전화를 받은 후 가슴이 무너진 듯 눈물을 흘리고 있는 홍유라의 모습이 담겼다.

김청아와 선우영애가 경찰서에서 방문한 이유가 무엇일지, 두 사람이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올 가을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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