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온차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세븐틴이 정규 3집 앨범으로 가온차트 정상에 올랐다.

23일 가온차트는 세븐틴의 정규 3집 ‘An Ode(언 오드)’가 38주차(2019.09.15~2019.09.21)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7만8천597장 판매된 ‘An Ode’ 앨범은 일요일(15일)을 제외하고 앨범이 발매된 월요일(16일)부터 토요일 일간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시간은 목요일(19일) 오전 9시로 집계됐다.

세븐틴의 뒤를 이어 2위는 더보이즈(THE BOYZ)의 ‘4th MINI ALBUM ‘DreamLike’’가 , 3위는 송유빈-김국헌의 ‘Blurry(Kit)’ 이 차지했다.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한편 세븐틴은 이번 ‘An Ode’ 앨범으로 초동 판매량 70만863장을 기록했다. 발매 3일 만에 전작인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의 초동 판매량 33만 장을 뛰어 넘었고, 4일 만에 ‘하프 밀리언’을 달성, 총 70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세븐틴의 정규 3집은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독:Fear’은 물론 수록곡까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외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총 24개 지역 1위를 석권했으며,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13개 지역의 송 차트 정상에도 이름을 올려 다시 한 번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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