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백소연 연출 김동휘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 측이 19일, 강렬한 남성미와 단아한 과부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의 '녹두'로 파격 변신한 장동윤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 변신한 장동윤의 모습이 여심을 홀린다.

먼저 카리스마를 장착한 청년 전녹두의 거친 남성미가 설렘 지수를 높인다.

조선 최고의 장군을 꿈꾸는 전녹두답게 다부진 입매와 날카로운 눈빛, 탄탄하게 단련된 복근까지 장착한 상남자 매력이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 속 과부로 변장한 전녹두의 고운 자태도 눈을 뗄 수 없다.

수수한 소복을 차려입은 모습에선 청초한 분위기마저 감돈다.

상남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지운 ‘여장 남자’ 전녹두의 비주얼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장동윤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과부로 변장하고 미스터리한 과부촌으로 숨어든 전녹두를 연기한다.

출중한 외모에 비상한 머리, 타고난 체력까지 갖춘 녹두는 작은 섬마을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겠다는 야망을 품고 자란 인물이다.

목적 달성을 위해 여장까지 서슴지 않는 행동력의 소유자 녹두의 위험천만 과부촌 생존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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