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제3차 슈퍼비전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에 대한 사례개입 전략과 방법 자문, 실무자의 사례관리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대학교 심리학과 양난미 교수가 참석하여 일반사례회의에서 진행이 어려운 고위기 가정의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및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사례관리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문을 받아 각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건강음료 지원, 마음치유, 여름레포츠체험, 성장캠프,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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