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LH 전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백동화)와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LH 임대주택 내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에 의한 공동생활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서비스 연계·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동생활을 보장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원시 LH 임대주택에 거주중인 약 996세대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자살 및 우울증 예방관리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하여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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