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차태환, 이하 신문고위)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의 생활 현장 속을 직접 찾아간다.

신문고위는 중구지역의 주민 편의를 위해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 중구청 2층 컨벤션에서 ‘2019년 제3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지역주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중심의 민원해결 서비스이다.

‘제3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고충민원 해결은 물론 생활 법률, 노무, 금융, 세무분야, 소상공인 창업환경개선 등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태환 위원장은 "찾아가는 시민신문고가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쉽게 방문해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문고위는 지난해 12월 동구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구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북구(3월)를 시작으로 남구(6월), 중구(9월), 울주군(12월) 등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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