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6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 호스트로 활약한 유라는 초반부터 외국인 메이트들과 스스럼없이 친구를 맺으며 쾌활한 분위기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패널로 참여하며 넘치는 흥과 남다른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유쾌한 웃음으로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한 것은 물론, 다른 호스트들의 에피소드를 시청하며 함께 미소 짓거나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으로 따뜻한 공감 능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원일 셰프는 사전에 준비한 재료로 딱새우 해물 된장찌개와 제주 갈치조림을 만들어냈다.

차칼이 손수 만든 치미코리 소스와 한우 채끝 스테이크가 완성돼 푸짐한 저녁 식탁이 만들어졌다.

모습을 본 MC유라는 "다음엔 꼭 나도 불러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유라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먹방 요정의 시작을 알린 ‘2016 테이스티로드’,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MC 자질을 인정받은 ‘인생술집’, 기내 승무원의 업무와 일상을 체험하며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진중한 면모를 보여준 ‘비행기 타고 가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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