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지난 19일에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다 job자! 문화가 담긴 쥬얼리 공예 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취업기초소양교육의 일환으로 계획하게 되었으며, 2회차 교육은 오는 26일 목요일에 시작한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취업욕구 반영하여, 취업기초 소양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모색하던 중 쥬얼리 공예를 선택했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로 자신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창업에 대한 관심 욕구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2회기 교육시간 동안 커스텀 쥬얼리 디자이너 직업에 대한 이해와 디자인 실습을 내용으로 지속적인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간단한 기술과 방법을 교육받게 된다.

안명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핸드메이드 쥬얼리 공예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이민자들이 디자인을 직접 하여 나만의 개성을 담긴 제품이 실제로 구현되는 경험을 통해 취창업 기초 소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