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판매행사가 개최된다.

춘천시정부는 다음달 14일부터 한 달간 하나로마트 3곳, 벨몽드, ms마트, 홈플러스 춘천점, 롯데마트 춘천점에서 중소기업제품 특설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별히 다음달 5일과 6일 애니타운 페스티벌이 열리는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도 판매행사가 진행된다.

판매 행사 개최를 위해 시정부는 참여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업 수는 총 35개 기업으로 애니타운 페스티벌 내 특별판매에 15개사, 대형마트 내 판매행사에 20개사다.

시정부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상품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에는 13개 기업, 2018년에는 14개 기업이 판매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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