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울산시는 ‘2019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넘나들이 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름철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봄·가을 여행주간을 선정, 여행주간 중 프로그램으로 근거리 지역 간 교류 촉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넘나들이 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봄 여행주간 때 부산과 경남의 시민, 지자체 공무원, 관광업계 종사자 등 120명이 넘나들이 여행으로 울산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가을여행주간 넘나들이 여행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가 주관하며 울산시민, 공무원, 관광종사자 등 4팀 120명으로 구성되어 부산과 경남을 방문한다.

부산의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산복도로 체험과 가을바다 패들보드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경남에서는 남해 ‘쏙’잡기 체험, 통영 루지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그 외에도 부산의 감천문화마을, 관광기업지원센터, 통영의 서피랑 마을, 박경리 기념관 등 지역별 관광명소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면서 여행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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