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마치고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WINNER ‘CROSS’ TOUR IN SEOUL’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위너 네 멤버들이 콘서트 무대에 오른 순간들이 담겼다. 그간 위너 멤버들이 공연에서 열정적인 모습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던 만큼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4시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이뤄진다. 25일 오후 8시에는 BC카드 디지털 플랫폼인 페이북에서 1차 예매가 진행되며, 26일 오후 8시에는 옥션 티켓에서 2차 예매가 진행된다.

지난 6월 프라이빗 스테이지 이후 4개월만에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위너는 데뷔 후 국내 공연 최초로 밴드 라이브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위너가 밴드 라이브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위너는 지난 7월 3일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공연을 시작으로 마린멧세 후쿠오카 공연까지 총 7개 도시 9회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