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이동건이 뮤지컬 ‘보디가드’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1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이동건이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프랭크 파머 역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영화 ‘보디가드’(1992)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스토커의 위협을 받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와 보디가드의 러브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2016년 국내 초연 이후 3년 만에 돌아왔다.

극 중 이동건은 당대 최고의 여가수 레이첼 마론을 지키는 최고의 보디가드로 젠틀함과 강인한 카리스마를 가진 프랭크 파머 역을 맡았다.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이동건이 특유의 도시적인 외모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무뚝뚝하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프랭크 파머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건의 첫 뮤지컬 도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보디가드’는 오는 11월 28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10월 초 1차 티켓 오픈 예정이다.

한편 이동건은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이어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 조작단’, 뮤지컬 ‘보디가드’까지 올 한해 열일을 예고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