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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첫방부터 분위기 압도 ‘대상 배우의 명품 연기’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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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9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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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시크릿 부티크’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선아가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첫 방송부터 대체 불가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극본 허선희/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김선아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우아한 비주얼로 대상 배우의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줬다.

‘시크릿 부티크’는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 권력, 복수, 생존을 위한 독한 여자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다.

김선아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으로 분했다.

첫 등장부터 파격적인 탈색 쇼트커트와 화려한 시선을 강탈한 김선아는 상대방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빼어난 전략을 가진 멋있는 여성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부티크 대표 제니장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인물로 완벽하게 녹아들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김선아는 우아하면서도 그 누구도 제압할 것 같은 묵직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표정과 말투, 그리고 행동 하나하나에 제니장의 철철 넘치는 기품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담았다.

어떤 캐릭터든 현실에 있을 법한 공감 가는 인물로 그리는 김선아의 전매특허가 유감없이 빛났다. 작품에 대한 철저한 연기 분석과 유려한 감정 표현으로 제니장이란 인물을 현실성 있게 빚어내며 김선아의 작품은 볼 수밖에 없다는 공식을 또 다시 이어갔다.

‘여인의 향기’로 함께 작업했던 박형기 PD와 재회한 김선아는 박 PD의 제안에 따라 부티크 대표인 제니장 캐릭터를 위해 탈색 쇼트커트 변신을 꾀했다고. 또 드라마 촬영 전부터 손수 의상과 패션 아이템을 마련하며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키스 먼저 할까요?’로 생애 두 번째 연기대상을 수상한 김선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대상 배우의 명품 열연으로 극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크릿 부티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김선아와 함께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 류원, 류승수, 한정수, 김영아, 박병호, 김법래, 주석태, 장률, 장영남, 윤지인, 최동화, 정욱진, 박재준, 박서경, 정다은, 조민아, 유정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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