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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사건 용의자, '처제성폭행 살해'로 현재 무기 복역중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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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8  23: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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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사건 용의자, '처제 성폭행·살해' 로 현재 무기 복역중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찾았다는 소식인데 알고보니 다른 사건으로 교도소에 복역 중인 50대 남성 이모 씨다. 이씨는 또 다른 강력 사건을 저질렀다.

1994년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었다. 이씨는 이 사건으로 무기징역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인 상태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0명의 피해자를 남기고 30년 넘게 미궁에 빠져 영구미제로 남을 수도 있었던 화성 사건이 감정 결과가 실마리가 될 수 있을까?

최근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특정해 수사 중이다. 다른 강력사건을 저질러 교도소에 복역 중인 50대 남성 이모 씨다.

국과수 감정 결과 이씨의 DNA 정보가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체액 등 DNA 정보 2건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는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20대로 경찰이 그동안 추정해온 용의자의 나이대와 일치하다. 그러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선상에는 오르지 않았다. 이 씨는 화성 연쇄살인을 저지른 뒤인 1994년, 또 다른 강력 사건을 저질렀다.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것이다. 이 사건으로 1995년 이씨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경찰이 추적해왔던 화성, 수원 지역과는 거리가 있는 곳에서 벌인 범행이다.

이 씨는 현재까지도 수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DNA 정보가 일치하는 용의자가 나온 것은 범인이 검거된 8차를 제외하면 이번이 처음이다.

1986년 첫 사건 이후 30년 넘게 이 사건은 미궁에 빠져있었다. 경찰관 205만 명이 2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수사했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마지막 10차 사건 역시 13년 전 공소시효가 끝났다.

유력 용의자 이씨가 범인으로 확인돼도 법적으로 처벌할 수는 없다. 하지만 경찰은 완전 범죄는 없고, 공소시효와는 무관하게 주요 미제사건도 총력을 다해 조사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경찰은 피의자 진술과 수사 기록 등을 한달여 간 검토한 뒤 이씨가 범인인지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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