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컨텐츠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뮤지컬 ‘벤허’가 또 다시 ‘커튼콜 위크’를 선보인다.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뮤지컬 ‘벤허(제작 뉴컨텐츠컴퍼니/연출 왕용범)’가 커튼콜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위크’를 진행한다.

제작사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한 ‘커튼콜 위크’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다시 한 번 ‘커튼콜 위크’를 희망하는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6일간의 공연에 한해 커튼콜 촬영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벤허’가 작품의 여운을 이어가는 강렬하면서도 인상적인 커튼콜로 또 하나의 명장면을 선사하며 호평 받고 있는 만큼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커튼콜 위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내 공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관객들과 만나는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민우혁, 카이, 박은태, 박민성 등 초연의 흥행을 견인했던 기존 배우들의 한층 깊어진 연기와 새로 합류한 한지상, 문종원, 김지우, 린아 등 뉴캐스트들의 색다른 연기 호흡, 웅장한 무대와, 촘촘한 서사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2년 만의 재연에서 총 14곡의 넘버를 추가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돌아온 뮤지컬 ‘벤허’는 현재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예매율 주간·월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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