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펜타곤이 성공적인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22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투어 ‘2019 WORLD TOUR ‘PRISM’’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펜타곤이 북미 투어를 끝내고 남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펜타곤은 지난 3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5일), 시카고(6일), 댈러스(8일), 시애틀(10일), 로스앤젤레스(12일), 산호세(13일)까지 북미 7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에 발표한 ‘접근금지’, ‘신토불이’, ‘청개구리’, ‘빛나리’ 등 펜타곤만의 재치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밤에 비가 내리면’, ‘그 순간 그때까지’ 등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북미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펜타곤은 월드투어를 위해 준비한 스페셜한 유닛 스테이지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번 북미 지역 투어에서 팬들은 펜타곤이 선보이는 무대마다 한국어로 떼창을 하는가 하면 펜타곤의 퍼포먼스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등 열띤 호응으로 펜타곤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이어 펜타곤은 오는 15일 브라질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멕시코시티(22일)까지 남미를 순회할 예정이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 4월 27일에서 28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가진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8월31일),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시카고·댈러스·시애틀·LA·산호세 등 9개 도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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