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프로그램 영화 포스터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2일 KBS2는 드라마 '태양의 계절'을 결방하고 외화인 '닥터 스트레인지'를 저녁 7시50분부터 방송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런가 하면 SBS는 드라마 '닥터탐정'의 종영으로 특별한 결방 없이 밤 9시45분부터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상영한다. '국가 부도의 날'은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싸고 일주일 동안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다.

MBC는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과 예능 '섹션TV 연예통신'를 결방하는 대신, 저녁 8시20분 예능 '추석특집 나 혼자 산다', 파일럿 '언니네 쌀롱'을 방영한다.

또 JTBC에서는 저녁 8시40분부터 영화 '창궐'을 볼 수 있다. '창궐'은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이 도처에 창궐한 야귀떼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분) 일행을 만나게 되고, 야귀떼를 소탕하는 그들과 의도치 않게 함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어 밤 11시부터는 예능 '뭉쳐야 찬다'가 결방하는 대신 파일럿 '괴팍한 5형제'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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