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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조국 장관 임명철회 촉구 촛불시위 벌여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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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5  08: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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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조국 장관 임명철회 촉구 촛불시위 벌여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며 "촛불로 망한 정당이 촛불로 위장해서는 안 된다. 우리 바른미래당이 촛불을 들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철회 촉구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촛불은 정의의 상징. 촛불로 정권 세운 이 정권은 제대로 정의를 지켜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조국 임명 철회 집회에 대해 "바른미래당의 세력 확장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바른미래당 당원이 아닌 더불어민주당 당원도 계시고 한국당 당원도 이 자리에 계신다. 당과 당파, 정파를 떠나서 국민 모두가 함께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오늘 검찰에 체포된 조 장관의 5촌 조카에 대해서는 "검찰이 꼬리 자르기 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의심이 수군수군 들린다"며 "(5촌 조카가) 조국을 모른다고 하면 검찰이 무엇을 할 것인가. 국민들이 그동안 검찰에 대해 가졌던 기대에 대해 의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추석 밥상에 모인 분들은 평소처럼 안보위기에 앞서 조국 사태를 갖고 우리나라를 걱정했다"며 "이게 나라냐면서 촛불을 들었던 사람들이 과연 나라를 어떻게 만들었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가 나라를 지켜야한다. 떳떳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롭다고 했는데 과연 결과가 정의로운 사회가 됐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나라를 바꿔야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이라는 시한폭탄을 내려놔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문형주 전 서울시의원, 이해성 부산 해운대을 지역위원장, 조용술 전 혁신위원등 당직자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를 시작하기 전 '불량장관 조국반대 장관임명 철회하라', '특혜장관 웬말이냐 장관임명 철회하라', '우리도 국민이다 대통령은 각성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조 장관에 대한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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