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CHOSUN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송가인도 "다음무대 전 스트레스 다 풀어보자"며 분위기를 돋구웠다.

"이분은 너무 잘생겨 깜짝 놀랐다, 조각 아닌가 했다"면서 어머님들 심장주의보를 발령했다.

초특급 게스트라인업을 예고한 가운데, 다음 무대 주인공은 바로 원조 책받침 스타 김원준이었다.

대표곡 'SHOW'로 컴백했고, 뜨거운 무대로 또 한번 흥을 만취시켰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9회에서 송가인은 시청자들의 사랑해 보답하고자 ‘전국 칠순 잔치’를 개최, ‘효도송’부터 고부간 ‘화합송’까지, 국민 효녀로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120분간 희로애락 흥삘을 전달한다.

송가인은 생애 최초 ‘효도 디너쇼’를 기획, 각각 사연을 간직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신청곡을 선사하며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던 상황. 먼저 송가인은 공연장을 찾아온 300분의 가족 중 98세 최고령 할머니와 손자의 사연을 접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송가인이 좋아서 TV CHOSUN 채널 번호를 메모해 놓은 송생송사 팬심을 드러내며, 몸이 불편해 밖에 나가지 못하는 삶의 최고의 기쁨이 효자 손자와 송가인이라고 전한 것.

이를 바라보고 있던 관객들을 동감한다는 듯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고, 송가인은 팬심에 보답하기 위해 효도 손자의 신청곡 ‘불효자는 웁니다’를 열창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앞에 여자분 들만 나와있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송가인은 "눈을 못 쳐다보겠다 잘생겼다, 브로마이드를 찢고 나온 남자라 가슴이 콩닥 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관련 명절을 맞이해 방방곡곡에서 쏟아진 희로애락 사연들, 전 국민의 딸 송가인이 안방극장에 전하는 막춤 열전 재롱 잔치까지 120분간 펼쳐질 ‘뽕따세 칠순잔치’에 모두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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