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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MC를 맡은 이번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는 22개 보이그룹 122명, 22개 걸그룹 109명까지 총 231명이 출전했다.

보이그룹은 스트레이 키즈, NCT127, NCT드림, SF9,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펜타곤, 베리베리,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동키즈, 원더나인, CIX, 트레이, JBJ95, 느와르, 리미트리스, 1TEAM, 디원스, 멋진녀석들, 임팩트까지 총 122명이 참가했다.

걸그룹은 트와이스, 레드벨벳, 있지(ITZY),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체리블렛,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위키미키, 우주소녀, 모모랜드, 다이아, 러블리즈, 이달의 소녀, 드림캐쳐, 베리굿, 세러데이, 공원소녀, 네이처, 홀릭스, 에버글로우까지 총 109명이 참가했다.

1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는 비주얼 아이돌 멤버들이 출전하는 양궁과 새롭게 신설된 종목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번외 경기인 멍 때리기 등 다양한 대결을 예고한다.

‘2019 설특집 아육대’ 양궁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트와이스가 다시 한번 양궁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했다. 트와이스는 금메달을 위한 각오를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여전사로 변신했다. ‘헝거 게임’ 복장으로 등장한 트와이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오마이걸, 우주소녀, 러블리즈가 이에 맞선다. 오마이걸은 전직 금메달리스트로 양궁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우주소녀와 러블리즈 또한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양궁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전해져 과연 양궁 여신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 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신설 종목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베일을 드디어 벗는다. ‘서바이벌 슈팅게임’인 만큼 상대편을 많이 죽이는 선수보다 끝까지 살아남는 선수가 승리하는 룰으로 52명의 선수 중 과연 E스포츠 초대 금메달리스트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 중 수류탄 조준에 실패해 자살을 할 뻔한 선수, 장비 획득에 실패해 맨몸 캐릭터로 돌아다녀 현장을 민망하게 한 선수, 한명도 죽이지 않았지만 잘 숨어있던 덕분에 최후의 4인으로 살아남은 선수 등 다양한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번외 경기 멍 때리기는 노라조 조빈과 함께 한다. 조빈의 진행 아래 졸거나 웃으면 탈락하는 룰으로 아이돌들의 포커페이스 비주얼 감상 타임을 예고해 시선을 끈다. 또한 조빈을 당황 시킨 멍 때리기’ 최강자들이 다수 등장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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