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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부, 추석연휴 부산 방문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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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4  19: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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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부, 추석연휴 부산 방문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인 부산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4일 오후 해운대에 위치한 아세안문화원을 방문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두 달여 앞두고 이뤄진 오늘 방문은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상호 동반성장의 이정표가 될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국민들과 함께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3시55분 아세안문화원에 도착해 이방복 아세안문화원 문화사업부장으로부터 문화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특별전 '아세안의 삶과 물' 전시관 △아세안 문화유산 VR체험장 △10개국 전통전시관을 점검했다. 아세안문화원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상호 교류하는 센터로 지난 2017년 개원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11월 필리핀 제19차 한-아세안 정상회담에 참석해 "아세안 대화상대국 중 최초로 부산에 '아세안문화원'이 문을 열었다"라며 "아세안문화원은 양측 국민들 간 쌍방향적 문화‧인적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여사는 지난 8월 27일 태국, 미얀마, 라오스 유학생들을 아세안문화원에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MBC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전화연결을 통해 추석연휴 기간동안 어머니 강한옥 여사(92)가 거주하고 있는 부산 영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작년 추석 땐 유엔총회 참석하느라 국민 여러분과 함께 못 보내 아쉬웠다. 이번엔 국민과 함께 한가위 보름달 볼 수 있을 것 같아 참 좋다"며 "저도 고향에 노모가 있어 제사도 모셔야 하기 때문에 고향에 다녀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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