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가수 태진아 KBS 1TV 전국노래자랑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방송에는 MC 송해가 진행을 맡고, 가수 태진아, 박구윤, 금잔디, 류기진, 이조아 등이 초대가수로 열정을 뽐냈다.

태진아는 1953년생(67세), 박구윤은 1982년생(38세), 금잔디는 1979년생(41세), 류기진은 1956년생(64세), 이조아는 1975년생(45세)이다.

전남 여수시 허문정2길의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이상철(45)씨와 이옥빈(11) 양 부녀는 전통적인 국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옥빈 양의 맹랑한 연기력에 송해 씨도 놀라는 눈치였다.

부녀는 ‘사주팔자’를 열창하면서도 사극의 주인공들처럼 연기해 박수를 받았다.

전남 여수시 시청로 여수시청 공무원 김대성(42) 외 7명은 여수 특산물을 준비해 송해 씨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줬다.

송해 씨는 고소한 갓김치 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