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선영이 3개월 만에 체중 20kg을 감량해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너랑 나랑 곧 중간에서 만나게 생겼다"라고 운을 뗐다.

홍선영은 "나 조금만 하면 될 것 같다. 나 절반 왔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날렸다.

모두 숙소에 빠졌지만 이동우는 "솔직히 말하면, 넓은 집이 불편해, 집은 혼자서도 다녀야 하는데 넓은 집은 막막하다"고 했고, 지우는 "내가 있잖아, 그래서"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눈 앞에서 펼쳐진 바다풍경도 설명, 지우는 "조금 천천히 가자"며 동우를 챙겼다.

홍선영은 최근 건강검진에서 체중감량 후 달라진 수치도 공개했다.

3개월 만에 당화혈색소가 11에서 6으로 뚝 떨어져 정상 수치를 회복했다.

홍선영은 지난 겨울부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홍진영과 함께 등산을 하거나 김종국에세 특별 트레이닝을 받는 등 각고의 노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때, 이동우는 철인 3종경기를 도전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동우는 "통영에서 국제 월드컵 열린다, 장애인 아닌 일반부 도전했다"면서 "수영과 사이클, 마라톤이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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