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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김설현, 통찰력 갖춘 여장부로 변신… 양세종X우도환과 케미 기대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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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0  11: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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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나의 나라’ 티저 영상 캡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AOA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김설현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10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극본 채승대/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측이 단아한 자태 속에 강인함이 느껴지는 한희재로 완벽 몰입한 김설현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세종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는 무사 서휘 역을, 우도환은 계급을 뛰어넘어 강한 힘을 꿈꾸는 무관 남선호 역을, 김설현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당찬 여장부 한희재 역을 맡았다. 격변의 시기, 자신의 신념을 위해 세상과 부딪쳐나가는 서휘와 남선호 사이에서 한희재가 어떤 힘을 가지고 ‘나의 나라’를 찾아갈지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 속 김설현은 당찬 기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붓을 집어든 김설현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무언가를 써 내려간다. 단아하면서도 강단이 느껴지는 눈빛에는 날카로운 힘이 담겨 있다. 유려하고 예리한 손놀림 위로 “가질 거다, 힘. 그 힘 가져서 누구도 잃지 않게”라는 선언은 의미심장하다.

한희재는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당찬 인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개와 총명함, 남다른 정보력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통찰력까지 갖춘 여장부다.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설현의 한층 성숙한 연기가 자기만의 신념으로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희재와 만나 강렬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마스터-국수의 신’ 등 역동적이고 굵직한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는 채승대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그냥 사랑하는 사이’, ‘참 좋은 시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로 호평 받는 김진원 감독이 메가폰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설현, 양세종, 우도환과 함께 장혁, 김영철, 장영남, 이유준, 김서경, 인교진, 홍지윤, 조이현, 장도하, 김대곤, 지승현 등이 출연하는 ‘나의 나라’는 오는 10월 4일 밤 10시 50분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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