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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장제원, 아들문제 도의적 책임 피할수 없다"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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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9  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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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장제원, 아들문제 도의적 책임 피할수 없다" 힐책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아들 '음주운전' 사건으로 사퇴 압박을 받는 것과 관련 "장 의원에 대한 비난이 상식적인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장 의원의 아들) 노엘의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며 아버지인 장 의원도 도의적 책임은 피할 수 없다"며 "하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장 의원 경우는 비할 수 없이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조 후보자의 케이스는 딸의 입시를 돕기 위해 부모가 부당한 스펙을 만들기에 개입하고 급기야 상장까지 위조한 입시 부정 게이트"라며 "조 후보자에게 쏟아지는 실망과 비난은 딸의 잘못 탓이 아닌 부모의 잘못과 처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 사태가 막판까지 온 지금, 장 의원은 조국 지지자들의 기막힌 먹잇감이 돼 물어뜯기고 있다"며 "장 의원에 대한 비난으로 조 후보자가 임명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 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이상 국민을 우습게 보지 말고 비열한 물타기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글 전문.  아들의 음주운전을 두고 장제원 의원에 대한 비난이 상식적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조국 후보자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며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고, 의원직을 사퇴하라는 요구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노엘의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며, 아버지인 장의원도 도의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조국 후보자와 장제원 의원의 경우는 비할 수 없이 다르다.  조국 후보자의 케이스는 딸의 입시를 돕기 위해 부모가 부당한 스펙 만들기에 개입하고, 급기야는 상장까지 위조한 입시 부정 게이트다. 대학원에서 딸이 받은 장학금은 권력자인 조국 후보자에게 잘 보이려고 제공된 특혜로 의심받고 있다. 조국 후보자에게 쏟아지는 실망과 비난은 딸의 잘못 탓이 아닌 부모의 잘못과 처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에 비해 장제원 의원은 아들에게 음주운전을 하라고 시킨 적도 없고, 사건 무마에 개입하거나 비호한 사실 또한 더더욱 없다. 아들을 잘못 키웠다는 따가운 시선은 있을 수 있지만, 입시 부정과 특혜에 개입한 것과는 비할 수 없다.  그럼에도 조국 후보자 사태가 막판까지 온 지금, 장제원 의원은 조국 지지자들의 기막힌 먹잇감이 되어 물어뜯기고 있다.  장제원 의원에 대한 비난으로 조국 후보자가 임명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 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다.  더 이상 국민을 우습게 보지 말고, 비열한 물타기를 중단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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