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신인 보이그룹 X1(엑스원)이 앨범차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9일 발표된 가온차트 2019년 36주차(2019.09.01.~2019.09.07)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X1(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의 ‘비상 : QUANTUM LEAP’ 앨범이 1위를 차지했다.

‘비상 : QUANTUM LEAP’은 2만1천57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에 랭크됐다.

36주차 기간 동안 일간 차트에서는 1일, 2일, 6일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기간 동안 가장 앨범이 많이 팔렸던 시간은 9월 2일 월요일 오후 5시였다.

X1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FLASH’를 비롯한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이를 통해 11명의 희망이 만나 힘찬 날갯짓으로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X1의 여정이 그려져 있다.

‘FLASH’는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의 곡으로 비상을 꿈꾸는 X1의 탄생과 포부를 알리며 각 멤버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음색을 보여주는 구성,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한 장면 전환이 돋보인다.

한편, 36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3일은 HoooW(호우)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Kit)’, 4일은 휘인 ‘soar’, 5일은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Young Forever’, 7일은 임창정 ‘십삼월’이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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