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한여름이 자신의 고향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충청남도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홍성군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일 한여름, 육미라, 최여름, 박소정, 김옥주, 고진명, 고용화, 공소원, 조현민 등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홍성군은 역사인물축제, 국제단편영화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축제, 국화축제와 한우축제 등 축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새로운 홍보대사로 홍성 알리기에 나선다.
이날 홍보대사들은 위촉식을 마친 후 안회당, 여하정, 홍주성역사관, 홍화문 등 홍성군의 문화 명소를 찾으며 홍성군의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내포신도시 조성 7년차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며 홍성군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여름은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 각종 지역 행사와 방송 등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한여름은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홍성군의 풍성한 역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전파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여름은 신곡 ‘RETRO 방가’와 ‘흔들흔들’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추석 연휴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월드(대표이사 최건환)에서 ‘한여름의 트로트파티’를 주제로 열리는 미니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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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 기자
(dami30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