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미디언 유재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5일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끼와 예능감을 선보인 유재필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유재필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를 여러 방면에서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필은 지난 2015년 S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 2016년부터 지금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수많은 스타들을 만나며 순발력과 재치를 뽐내며 활약했다.

최근 종영된 MBC ‘호구의 연애’ 속 스핀오프인 ‘호구의 전당’ 코너에서는 출연진들의 상황을 중계하며 타고난 센스와 재치로 예능까지 접수했다.

유재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로도 활약하는 것을 비롯해 음반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끼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미니앨범 ‘인싸 되는 법’을 발매했던 유재필은 1년 만에 신곡 ‘클라쓰(CLASS)’로 컴백한다.

오는 6일 공개되는 ‘클라쓰’는 유재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지친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주는 메시지를 담은, 오늘 이 순간을 즐기자라는 내용의 곡이다.

유재필은 음원 공개 하루 전인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클라쓰’의 첫 선을 보인 뒤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할 계획이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용만,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조우종, 문지애 등 최강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에이오에이, 엔플라잉 등 막강한 가수 라인을 비롯해 정진영, 박광현, 이동건, 정해인, 설현, 정유진, 곽동연, 성혁, 임현수 등 다양한 색을 지닌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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