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직원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정동하가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3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정동하가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소극장 콘서트 ‘COLOUR CONCERT’를 개최한다.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동하는 이번 ‘COLOUR CONCERT’를 통해 각 회차 별 다른 콘셉트로 특별한 콘서트를 만들 예정이다.

평소 콘서트나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커버곡부터 미발매곡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또 기존에 발매된 곡들 중에서는 새로운 편곡, 어쿠스틱 언플러그드 버전의 음악까지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더했다.

정동하의 소극장 콘서트 ‘COLOUR CONCERT’는 10월 11일부터 27일 중 매주 금, 토, 일 총 9회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늘 3일 오후 8시부터 오는 6일 오후 8시까지 멜론티켓에서 주차 별 패키지 티켓이 오픈되며,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1주차, 오후 5시 부터 2주차, 오후 8시 부터 3주차 일반티켓이 오픈된다.

뮤직원컴퍼니 측은 “장기간 공연으로 팬분들을 만나 뵙게 돼 매우 기대가 된다”며 “매 회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분들과 즐겁게 호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KBS2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콘서트에 앞서 오는 9월 중순에는 EP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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