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최자혜가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으로 이동건과 호흡을 맞춘다.

3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자혜가 TV CHOSUN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연출 남기훈/극본 민지형/제작 프로덕션 H, 하이그라운드)’로 컴백한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이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 이동건, 최자혜와 함께 전혜빈, 김새론, 김권, 여회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 작으로 원작 ‘레버리지’는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동안 방영됐으며, 일렉트릭 엔터테인먼트의 딘 데블린과 더불어 존 로져스, 크리스 다우니가 제작했다.

최자혜는 주인공 태준과 결혼 후 선물처럼 찾아온 아이 선규와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아이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혼자서 모든 것을 견디며 몇 년 동안 마음속 깊이 새겨진 상처가 있는 신유리 역을 맡았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하는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을 통해 최자혜는 또 한 번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최자혜는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제빵왕 김탁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해 ‘황후의 품격’을 통해 긴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 이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프레스콜 진행,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의 시상을 맡아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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