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민수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OST 6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OST Part.6 민수의 ‘Floral Peach’가 공개된다.

‘Floral Peach’는 사랑에 빠져 두근거리는 마음을 색다르게 표현해 곡한 곡으로 시각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훈남정음’, ‘빙의’ 등 다양한 드라마의 음악을 맡았던 하근영 음악감독 팀이 프로듀싱하고, 민수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곡의 매력을 더했다.

앞으로의 성장이 궁금한 신예 싱어송라이터 민수는 지난해 ‘섬’, ‘괜히’ 등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꿈꾸는 듯한 독특한 음색과 청초한 분위기의 외모를 매력으로 최근 개인 SNS를 통해 공개한 라이브 영상이 8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열여덟의 순간’ 준우(옹성우 분)와 수빈(김향기 분)의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가 여름밤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민수가 부른 ‘Floral Peach’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13회 방송은 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