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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靑-민주당 조국청문회 불개최 임명강행에 강력 반발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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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1  19: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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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靑-민주당 조국청문회 불개최 임명강행에 강력 반발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자유한국당이 1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지 않고 임명을 강행하려는 것에 대해 강력반발했다.

한국당은 9월2~3일 인사청문회 건은 민주당이 지난 29일 안건조정위에 안건조정 신청할 때 이미 무산된 것이라며, 다만 1일 법제사법위에서 핵심증인 채택을 합의하면 5~6일, 내일 법사위서 증인채택을 하면 9~10일에 인사청문회를 열 수 있다고 촉구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TF 회의에서 "사실상 핵심증인이지만 딸의 경우 이미 양보하면서 법대로 인사청문회를 열자고 제안했지만 거절한 것은 민주당"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조국 후보자를 방어하기 위해 증인채택을 거부하고 안건조정위에 넘겼다"며 "이것이 있을 법한 일인가. 90일 활동 기간이 보장된 안건조정위로 사실상 증인채택을 좌절시켰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2일 이후 시간은 대통령 시간이 아니라 국민들이 의혹을 밝히는 국민의 시간"이라며 "저희는 다시 요구한다. 더이상 청문회 보이콧해서 무조건 임명 강행하려 하지 말고 청문회 제대로 열어 국민 의혹 풀어주는데 민주당이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결국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를 하기 싫은 것"이라며 "어떻게든 보이콧하고 무산시켜서 절차를 생략하고 조국 후보를 임명 강행하겠다는 내심인 것"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핵심 증인 없는 '가짜 청문회'를 한다는 것은 결국 '청문회 쇼'를 하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국민은 조국 후보자 의혹에 대해 인사청문회라는 제대로 된 절차를 거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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