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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내년부터 병장월급 54만원, 매월 1회 장병들에게 삼겹살 파티"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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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9  1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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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내년부터 병장월급 54만원, 매월 하루 장병들에게 삼겹살 파티"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국방부가 내년부터 각 부대 별로 매월 하루를 '삼겹살 데이'로 정해 장병들에게 삼겹살을 공급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런 방안은 정부가 이날 발표한 내년도 국방예산안에서 편성된 장병 급식 예산에 반영됐다. 내년도 장병 급식 예산은 올해보다 811억원이 증가한 1조4325억원, 이 중 장병 1일 기본급식비는 올해 8012원에서 6% 인상된 8493원으로 책정됐다.

국방부는 또 여름철 삼복(三伏) 기간과 6∼8월에 월 1회 전복삼계탕을 장병들에게 급식으로 내놓겠다고 했다. 올해 연 5회 제공했던 것에서 1회 늘어난 셈이다. 장병 전복삼계탕 예산은 6618억원이 편성됐다. 또 매월 1회 후식으로 컵 과일(과일 조각을 컵에 담은 제품)을 제공하는 등 과일 급식 예산으로도 1141억원을 반영했다. 병사 봉급은 병장 기준 현재 월 40만6000원에서 54만1000원으로 인상된 다. 2022년까지 최저임금(2017년 기준) 50% 수준인 월 67만60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예비군 일반훈련 중식비는 6000원에서 7000원으로, 동원훈련 보상비는 3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미세먼지로부터 장병 건강을 지키도록 마스크를 1인당 연 18매에서 50매로 늘릴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예산 164억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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