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
원희룡 "황교안 대표에게 야권 통합 기회 줘야" 밝혀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27  14:42: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원희룡 "황교안 대표에게 야권 통합 기회 줘야" 밝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보수 대통합과 관련, "(통합을) 주도하는 세력이 있어야 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야권의 통합을 주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에서 이렇게 말하고 "대신 주도는 항복을 받거나 독식하거나 자기 식구들끼리 챙기라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원 지사는 통합 과정에 대해서는 "통합정치로 대화와 통합의 물결이 만들어지면 강력한 대여투쟁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대변해야 한다"며 "강력한 공동의 투쟁을 통해 함께 사선을 넘으면 진정한 통합의 속살이 붙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깃발도 정비해 시대에 맞는 깃발을 내세워야 할 것이며, 당 이름은 당연히 바꿔야 한다"며 "당의 얼굴들도 바꿔 강세지역의 노와 수도권 경합지역 양편의 노를 힘차게 저어야 민심의 파도를 넘어 수구 세력으로서 보수·중도 세력이 강력히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원 지사는 통합에 앞서 탄핵 정국을 거치며 보수가 입은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모두가(보수가) 상처를 입고 흩어졌는데, 탄핵으로 받은 상처를 서로 이해하고 치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탄핵했던 그 지점은 지나갔다. (탄핵을) 역사의 문제로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누구는 안 된다는 식으로 출발점에서는 그런 선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탄핵에 반대했던 세력, 어쩔 수 없이 (찬성)했던 세력 모두 서로를 끌어안아 살림, 울타리를 합치고 깃발을 합칠지에 대해 진지하고 치열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여권에 대항한 투쟁 방향에 대해서는 "프레임 싸움에서 우리가 민심 편에 서야 한다 생각한다. 저쪽은 권력이고 우리는 민심이다"며 "지금 법무부 장관 후보 사태가 이걸 보여주지 않는가. 권력으로 기득권화됐기 때문에 국민의 삶의 현장에서 이탈돼 있고, 자신의 위선을 감추기 위해 정직이라는 가치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고집은 보통 고집이 아니다. 외통수 고집불통의 오만이 결국 권력의 끝판왕을 보여주리라 생각한다"며 "민심에 의한 권력 심판을 준비해야 하며, 내년 총선은 3년 된 촛불 민심이 기득권화된 가짜 촛불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류재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Copyright © 2019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