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가볼’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개그우먼 출신 가수 라윤경이 제작하는 프로그램 ‘아가볼’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명소를 찾아 나섰다.

26일 육아 정보프로그램 ‘아가볼(아이와 가볼 만한 곳)’에 따르면 최근 ‘아가볼’ 멤버들이 경기도 안산시의 온키즈존 명소를 탐방했다.

안산은 조선의 대표적인 화가 단원 김홍도가 안산에서 활동한 강세황에게서 7~8세부터 20대 초반까지 그림을 배우고 성장했다 해 1991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단원의 도시’로 이름 붙은 곳.

‘아가볼’ 측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은 그야말로 온 가족이 함께 찾아봄직한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 사진=‘아가볼’

이들은 시화호조력발전소를 방문해 바다의 향기를 하늘 높은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자연 경광에 빠져들었고, 이어 ‘동춘서커스’를 관람하며 아슬아슬한 스릴을 더했다.

또 유리로 가득한 동화 속에서나 나올듯한 아름다운 조경을 자랑하는 유리섬에 이어 국내 최대의 펜션 단지인 대부도펜션타운에서의 꿈과 같은 하룻밤을 보냈다.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과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선감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갯벌 체험과 함께 낚시를 즐기면서 잊지 못할 하루를 완성했다고.

라윤경과 ‘아가볼’ 멤버들이 또 어떤 재미난 추억을 만들었는지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사진=‘아가볼’

보다 알차고 구성진 볼거리를 담은 ‘아가볼’이 다음에는 어떤 명소로 여행을 떠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가볼’을 파일럿 방송을 시작으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최근 시즌2로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고, 매주 30분 확대 편성과 함께 오는 9월부터 12개의 케이블 채널로 방영을 확대해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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