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2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리듬체초 금메달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1살 최서희 양이 소개됐다.

리듬체조 계의 떠오르는 샛별 11살 최서희 양이 공개됐다.

서희 양은 고학년 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고난이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최서희 양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대회를 위해 진통제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 부모님은 안타까운 마음에 훈련도 보지 못한다고.

서희 양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 손연재 선수의 경기를 보고 리듬체조를 하고 싶다고 졸랐다. 그래서 7살 때부터 배웠고 정식으로 배운 지 3개월 만에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희 양은 발목 통증으로 훈련에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눈물이 터졌다.

어머니는 "진통제 먹은 지 2시간 밖에 안 돼서 못 먹는다"며 서희 양을 달랬고, 서희 양은 눈물을 흘리며 다시 훈련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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