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사진제공=KBS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24일 방송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는 정세진 아나운서, 육아박사 노규식과 함께 배우 서권순이 새롭게 코멘테이터로 출연했다.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 스타 배우 커플 탄생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강경준은 결혼과 동시에 아들이 된 정안에게 애틋한 부성애를 보이며 친구 같은 아빠로 다가서는 모습이 더욱 주목받아 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경준은 세 아이의 등하원 도우미로 출연한 소감을 전하며 육아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아들 정안과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말했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서장훈과 즉석에서 상황극을 하는 서권순을 지켜본 김구라가 “소름 끼치네요”라고 말할 정도로 스튜디오를 쥐락펴락 한 그녀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권순은 극중 캐릭터와 다르다며 자신의 온화한 면모를 강조했지만, 서장훈에게 “아기들이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하는가 하면, “말을 안 들으면 애가 안 예뻐요”, 김구라에게는 “저는 솔직히 애를 안 좋아해요”라는 등 틈틈이 돌직구를 던져 출연진들을 진땀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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