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네이버 영화 제공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20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매체 데드라인은 "소니픽처스와 디즈니가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제작을 두고 벌인 협상이 결렬됐다"며 "'스파이더맨' 시리즈 3편과 4편은 소니가 자체적으로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의 모회사인 디즈니는 향후 제작될 스파이더맨 영화에서의 수익 지분을 늘리려 했으나, 현재 계약 조건을 유지하려는 소니 측의 반대로 합의가 깨졌다.

지난달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쿠키영상에는 아이언맨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된 스파이더맨이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생략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