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넷플릭스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다.

‘쌈, 마이웨이’ 이나정 감독을 필두로 김소현, 정가람, 송강이 원작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캐스팅돼 일찍이 화제가 됐다.

런칭을 자축하며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배우들이 직접 밝힌 캐릭터들의 매력 포인트와 이나정 감독이 진두지휘한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함을 그대로 담고 있다.

먼저 좋알람 어플의 등장과 함께 두 남자의 사랑을 받게 된 조조 역을 연기한 김소현은 본인의 캐릭터가 "내면에 밝음이 기본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또래배우들의 발랄한 모습이 영상이 고스란히 담겨 오랜만에 만나는 설레는 청춘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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