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22일 MBC ‘같이 펀딩’ 측은 “25일 방송되는 ‘같이 펀딩’ 2회 방송 진행 중 유준상의 국기함 2차 펀딩을 시작한다”라고 알렸다.

18일 방송된 '같이 펀딩' 첫방송에서는 유준상이 준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태극기가 모두의 마음에 펄럭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태극기함을 선택했다고 밝힌 유준상은 본격적인 국기함 제작에 앞서 역사 강사 설민석과 함께 진관사를 찾아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보고 나라를 위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은 초월스님의 이야기를 소개해 안방극장에 뜨거움 울림을 선사했다.

급하게 추가된 수량까지 포함해 총 10,000개가 저녁 8시 30분 전에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21일 저녁 7시 기준으로 유준상의 국기함 1차 펀딩 달성률은 약 4200%를 기록했으며, 기부금이 계속 모이고 있다.

‘같이 펀딩’ 첫 방송 중 시작된 유준상의 국기함 펀딩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참여로 오픈 약 10분 만에 1차 목표인 8,150,000원을 달성한 것.

국기함 2차 펀딩은 '같이 펀딩' 2회 방송이 시작되는 25일 오후 6시 30분 이후 열릴 예정이며 수량은 10,000개가 준비됐다.

제작진은 '같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기함 제조 및 태극기 제조업체는 중소제조기업 및 소상공인들로 선정했다.

수량을 단기간에 무한대로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펀딩에 참여하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조업체들과 상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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