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8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주먹이 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는 정찬성, 줄리엔강, 최여진, 장진희, 안일권, 양치승이 출연해 줌바댄스부터 각종 격투기 기술까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각종 운동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게스트들의 등장에 유재석-전현무-조세호는 앞다퉈 누가 싸움을 가장 잘할 것 같은지 평가를 요청했다.

그중 세계 랭킹 6위에 빛나는 UFC 선수 정찬성이 MC들의 싸움 실력에 대한 거침없는 평가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후문. 과연 정찬성의 평가는 어땠을까.

그런 안일권과 줄리엔강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대로 맞붙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안일권은 모든 출연진들이 줄리엔강의 싸움 실력을 인정하자 그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특히 UFC 선수 정찬성이 “줄리엔강과 싸우면 저도 질 것 같다”고 그를 인정해 안일권의 질투가 폭발했다는 전언이다.

이를 지켜보던 줄리엔강은 안일권의 첫인상에 대해 “딱 개그맨같이 생기셨다”고 밝히며 돌발해 일촉즉발 분위기가 형성됐다.

외에도 각자의 근육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거나 비교하는 등 서로를 견제하며 투닥투닥 하는 줄리엔강과 안일권의 모습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고 한다.

이처럼 역대급 라이벌로 거듭난 줄리엔강과 안일권의 순위 다툼은 어떻게 막을 내릴지 궁금해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