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제공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2012년부터 우리 사회의 숨은 '시민 영웅'들을 소개해 온 tvN '리틀빅 히어로'(기획 이상록, 연출 임세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사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작은 일부터 먼저 실천한 사람 등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살아가는 '작지만 큰 영웅들'을 조명하는 프로그램. 국가에서 포상하는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도 다수 발굴한 바 있는 '대한민국 대표 휴먼 다큐멘터리'로 꼽힌다.

새 시즌 첫 방송에서는 농구선수 출신으로 심장병을 극복하고 인생 2막을 살아가는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대표, '착한 가격'은 기본에 결식아동과 소방관 무료 음식 제공으로 나눔을 실현 중인 상수동 파스타집 오인태 대표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즌12의 첫 번째 방송에서는 한기범 대표가 심장병 투병을 계기로 새로운 인생을 길을 찾아가게 된 이야기와 재능 기부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이들에게 농구 코칭을 하며 베푸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기범은 "농구라는 재주가 있기 때문에 많이 베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고, 최고다. 영원한 키다리 아저씨로 남고 싶다"는 희망을 밝히며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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