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연우진은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미스터리 음치 알바생 장윤 역을 맡았다.

20일 방송된 11-12회에서는 미스터리 인물이었던 장윤의 서사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 가운데, 연우진은 각각의 인물과 대면하고 그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 변화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홍이영은 장윤의 악보 사이에서 자신과 김이안(김시후)이 다정하게 찍은 폴라로이드를 발견하고, 김이안과 그의 죽음 자신의 사고에 대해 의혹을 품는다.

홍이영의 집 거실에 남겨진 의문의 발자국과 사라진 폴라로이드로 인해 일상 생활에 균열이 생기고, 이 사건을 계기로 정윤의 집에 머물게 된다.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왕미향(황효은 분)은 홍이영에게 "김이안 아버지가 김이안을 죽였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왕미향은 "'김이안이 그 아버지 아들이 아니라서 아버지가 복수하기 위해 그 아들을 죽였다'는 소문이라"고 전했다.

홍이영은 장윤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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