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수상과 대기록 작성의 겹경사를 맞았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태하, 데이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모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모든 순간 함께 해주는 메리들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혀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모랜드인 만큼 글로벌 팬들을 위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멤버 낸시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수상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유튜브 기준 ‘뿜뿜’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억 7천만 뷰를 돌파하며 4억 뷰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겹경사를 맞았다.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모모랜드가 ‘뿜뿜’, ‘배엠(BAAM)’, ‘암쏘핫(I'm So Hot)’으로 또 어떤 기록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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