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는 8월 28일 개봉을 앞둔 ‘유열의 음악앨범’의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해 반전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에서 김고은과 정해인은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찰떡 호흡으로 영화의 기대를 높였다.

두 사람의 인연은 ‘도깨비 ‘이후 두 번째. 당시 정해인은 극 중 김고은의 첫사랑으로 특별출연했다.

김고은은 당시를 회상하며 “스태프들이 정해인과 촬영할 때 내가 제일 환하게 웃었다고 공유 선배를 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해 정해인은 "애교도 없고, 제가 늦둥이 동생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것 같다며 부끄러워 했다. 김고은의 추가 폭로도 이어졌다. 그는 "보면 술 한 잔도 못 마실 것처럼 생겼는데 의외로 술이 세다.

많이 먹은 것 같았는데 멀쩡했다"며 정해인의 의외의 면모를 얘기했다.정해인은 "주량은 소주 한 병 반 정도다.

그때 자리가 스태프들이 계시고, 일의 연장선이라 흐트러지지 않으려고 했었다.

평소에 취하면 했던 말 또 하고 또 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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