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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행 비행기 노선, 일본 담배 수입 등 크게 줄어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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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1  1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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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행 비행기노선, 일본 담배 수입 등 크게 줄어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일본 불매 운동의 여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가 또 대폭 줄어들었다. 오사카로 가는 일부 노선은 아예 무기한 운항이 중단됐다. 일본 담배 수입량도 한 달만에 7% 가까이 줄었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일본 노선은 오사카행이다. 대한항공은 부산에서 오사카, 제주에서 나리타와 오사카를 오가는 노선을 무기한 운항 중단하기로 했다.

일본 중소도시로 가는 일부 노선은 일단 한시적으로 운항을 중지했다. 오키나와나 후쿠오카 같은 유명 관광지행 비행편은 최대 절반으로 줄였다.

그동안은 큰 비행기를 작은 비행기로 바꾸는 식이었는데 아예 일본 노선 자체를 크게 줄인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 노선 수요가 지속 감소해서 운항 정지 또는 감편 조치를… 동남아·대양주·중국 노선 등에 공급을 늘려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맥주에 이어 일본 담배 수입도 줄었다. 필리핀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수입 담배는 대부분 일본회사인 JTI의 제품이다. 그런데 불매운동 한 달 만에 필리핀산 담배 수입량이 약 7% 줄어든 것이다.

JTI코리아 측은 "수입량과 판매량은 별개이고, 불매운동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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