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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바뀐 멤버로 오후 영업을 하는 미용실과 이발소팀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서 97라인을 결성하며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던 정채연, 김광규. 정채연은 이발소에서 장인 이발사가 오십견 예방 운동을 알려주자 “광규 오빠도 좀 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이민정이 “일 하러 와서도 광규 선배를 잡는다”며 크게 웃었다.

두 사람의 앙숙 케미는 저녁 식사 자리에도 이어졌다.

정채연이 “선배님도 트윙클(반짝이는 머리카락)하나 붙이시는 거 어떠냐”라고 깐족(?) 본능을 발휘하자 김광규가 “너 나랑 계급장 떼고 한 판 붙자. 공항에선 한 마디도 안 하더니 달라졌어”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두 사람을 보던 멤버들도 “톰과 제리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웃 마을로 미용 봉사를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 예정이다.

마을에 미용실이 단 한 개 밖에 없어 미용실, 이발소 팀 멤버들이 봉사를 하게 된 것.

이는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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