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위 아 히어(WE ARE HERE)’를 시작했다.

7월 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6일 프랑스 파리, 9일 영국 런던, 13일 독일 베를린, 19일 브라질 상파울루, 2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25일 미국 댈러스, 27일 휴스턴, 30일 애틀랜타, 8월 3일 뉴욕, 6일 시카고, 10일 로스앤젤레스(LA) 등 한 달간 유럽과 북남미 13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났다.

북남미 투어의 마지막 공연지인 LA에서는 미국 전역에서도 손꼽히는 공연장인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LA 공연은 네이버 V 라이브 플러스를 통해서도 전세계 실황 중계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

영국 ITV 채널의 아침 뉴스 ‘굿모닝 브리튼’에 K팝 가수로는 처음 출연했고, 미국의 지상파 채널 ABC의 모닝 쇼이자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굿모닝 아메리카’에도 등장했다.

더불어 ABC 채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하는 TV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는 프렌치 몬타나와 무대에 올라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를 불렀다.

음악과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스타들의 시상식이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와 팝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는 '2019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특별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몬스타엑스의 시상식 참여는 미국 유명 매체인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을 비롯해 '영 할리우드' 등 각종 세계 언론에 보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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