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케이엔마스터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이은미가 데뷔 30주년과 라이브 공연 1,000회를 기념하는 대규모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0일 공연기획사 케이엔마스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은미가 오는 10월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창원, 인천, 전주, 서울, 대구, 천안, 수원, 진주까지 총 10개 지역에서 ‘이은미 콘서트 30years 1000th’를 개최한다.

인터파크티켓 단독으로 오는 28일부터 광주, 부산, 창원을 시작으로 티켓 예매가 진행되며 이후 공연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한 의미만큼 긴 세월 동안 음악으로 마음을 나눠 준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감사의 노래를 선사하고자 기획돼 이은미의 주옥같은 대표 곡들은 물론 30주년을 기념하여 발표예정인 신규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30년 동안 한결 같이 곁에서 이은미의 목소리를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밴드 멤버들, 한국 공연계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역대급 무대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공연마다 완벽한 무대를 추구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이은미가 또 어떤 감동의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은미는 전국 곳곳의 관객을 만나기 위해 내년까지 계속해서 다양한 지역을 찾아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은미는 1988년 신촌블루스의 객원보컬로 데뷔해 ‘기억 속으로’, ‘애인있어요’, ‘어떤 그리움’, ‘녹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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