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N 미스터 기간제 방송캡처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10회에서는 기무혁(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아와 데이트를 한 ‘0번’의 정체가 밝혀졌다.

‘0번’은 유범진의 아버지인 국회의원 유양기였다.

운암대 인수를 위해 특별법이 빨리 상정돼야 했던 이태석은 사건이 일어난 날 유양기가 정수아를 만나기로 했다는 것을 들먹여 그의 심기를 거슬렀다.

윤균상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증거를 찾아서 전석호의 방에 잠입했고 전석호의 시신과 그의 옆에는 자살을 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했다.

이태석의 죽음에 이기훈(최규진), 한태라(한소은), 나예리(김명지), 유범진 사이도 문제가 생겼다.

유범진은 이기훈에게 기무혁가 김한수(장동주) 변호사였단 걸 왜 알리지 않았냐고 몰아붙였다.

한태라, 나예리, 이기훈이 서로를 탓하자 유범진은 "그만"이라고 소리치며 "처음부터 너희가 내 말 듣고 입조심했으면 끝날 일이었어. 지금부터 내 말 들어"라고 밝혔다.

유범진의 수상한 행적이 밝혀졌다.

정수아가 칼에 찔리기 일주일 전 유범진이 그의 집 근처에 있었다는 것을 증명할 CCTV가 발견됐다.

안병호가 학교에서 난동을 부리도록 자극한 것이 유범진이라는 것도 밝혀졌다.

하소현(금새록 분)은 기강제의 말대로 유범진이 아이들을 조종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윤균상은 한소은에게 “그냥 학교에 알려라. 그러면 자동으로 학교에서 잘릴텐데. 그러면 네가 죽은 수아(정다은)을 괴롭힌 것도 드러나게 되고”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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